생활공작소 제습제 & 실리카겔 제습제
요새는 정말 태풍과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. 몇 년 간 적었던 강수량 비웃는 듯 하늘에 구멍 뻥 뚫린 것 같네요. ㅜㅜ 이렇게 비만 내리고 갔으면 좋았을 걸 비 내리는 날에는 집안이 꿉꿉하고 높은 습도로 인해 정말 숨쉬기가 힘들다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날들 이었어요.
배게 이불 옷들도 뽀송함을 잃은 지 오래이네요. 높은 습도는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고요.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, 제습제라도 놓아두면 괜찮을까 해서 알아보는 중 생활공작소 제습제를 알게 되었어요.
생활공작소
생활은 매일매일이기 때문에
매일을 함께할 생활용품은 부담스럽지 않아야 합니다.
가격, 성분, 디자인
모두의 일상생활에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.
(이라 하네요.)
여름철 집안의 습도는 50% 정도 유지해 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. 호흡기 질환등을 위해서라도 습도는 꼭 조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. 24개에 18900원이네요. 한개에 800원 정도네요. 방안 거실 신발장 옷장 부엌 한 개씩 두고 생활하고 있습니다
윗면에 은색비닐을 벗겨 사용하시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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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염화칼슘이( 돌 같이 생겼네요.) 들어있어 습기를 흡수한다고 해요 그래서 물이 생기는게 더딘다고 합니다. 염화칼슘들이 굳어지는 게 보이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.
물이 점점 생기네요.
생활공작소에서 원래 처음에 구매해서 사용했던 건 실리카겔이였는데, 이게 습도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잡아준다고 해서 구매를 했어요. 노란알갱이들이 파란색이 되면 습기를 먹은거고, 햇볕에 두면 다시 노랗게 변해 반영구 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, 구매를 하였는데, 몇 일 안 되어서 파란색으로 변해, 햇빛에 두었는데, 왜 노란색으로 돌아오지 않는거죠? 뭔가 돈이 아까운 느낌이었어요.. 일주일도 채 안썼는데 말이죠,, ㅡ ㅡ 아깝,,, 비추에요.
(습기를 먹으면 이렇게 파란색 알갱이로 변합니다)
그래서 실리카겔 보다 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아 저는 통으로 된 게 더 나은 것 같네요. 다 사용하면, 통 버리지 말고, 염화칼슘 따로 사서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. 다들 대단대단 !!
이 습함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!
( 참고로 저는 습한 방은 2~3주 , 다른 곳은 한달 정도 사용주기 입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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